이 같은 단계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 인플루엔자를 상호 감염시킬 우려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당초 WHO는 지난 25일 경계등급을 '제3단계'에서 격상하는 것을 논의했지만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이후 2차 회의는 28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사태가 빠르게 악화되어 27일 조기 개최되었다.
이날 멕시코에서는 돼지독감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149명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심각한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미국의 경우 감염 사례가 40명으로 확대되었지만, 아직 치명적인 사례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
한편 유럽에서도 영국과 스페인에서 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유럽에서도 27개국 보건부 장관들이 긴급 회담을 30일 개최하기로 했다. 유럽연합(EU)는 이날 시민들에게 멕시코와 미국으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여행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