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서비스매출 8537억원은 직전분기(8858억원)대비 3.6% 감소했으나 전년동기(8223억원)대비로는 계절적 요인과 가입자 증가로 인해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가입자당 매출액은 할인 요금 가입자 증가 등에 따라 직전 분기(3만5447원)대비 5%, 전년 동기(3만3907원) 대비 0.7% 감소한 3만3674원을 기록했다.
데이터 서비스매출은 SMS 요금인하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OZ가입자가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64만2000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OZ가입자 증가와 함께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해 직전 분기(815억원)대비 2%, 전년동기(703억원)대비 18.3% 증가한 831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직전분기(713억원)대비 100.2%, 전년동기(899억원)대비 58.8% 증가한 1427억 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직전분기(405억원)대비 185.5%, 전년동기(761억원)대비 52.1% 증가한 1157억 원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영업이익의 증가에 대해 LGT측은 "마케팅비용을 비롯한 비용절감이 함께 이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단말원가를 제외한 총 영업비용은 직전분기(9002억원)대비 10.5%, 전년동기(8403억원)대비 4.2% 감소한 805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마케팅 비용은 효율적인 집행 노력으로 직전 분기 (2511억원) 대비 17%, 전년동기(2324억원)대비 10.3% 감소한 2085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서비스매출 대비 마케팅비용 비중은 직전 분기(28.3%) 대비 3.9%p, 전년동기(28.3%)대비 3.8%p 감소한 24.4%였다.
지난해 4/4분기 대비 영업이익의 높은 증가는 지난해 말 이지포인트 100% 전액을 일시적 충당금으로 설정함으로써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한데 따른 결과다.
영업성과 측면에서는 1/4분기 순증가입자 13만1000명(순증시장점유율 20.8%)을 확보함으로써, 누적가입자수 834만명(누적시장점유율 18.0%)을 달성해 지속적인 가입자 증가세를 유지했다.
재무구조는 가입자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꾸준히 개선돼 지난 3월말 순차입금은 직전분기(7024억원)대비 0.6% 감소한 6981억 원을 기록했고, 순차입금 비율 또한 직전분기(35.7%)대비 1.2%p 감소한 34.5%를 기록했다.
한편, LGT는 1/4분기 캐시플로우 중심경영과 최근 해외 투자자로부터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인정받아 1억 2천 만불 규모의 해외채권을 유리한 조건으로 발행함으로써 만기 차입금 상환과 차입금 구조의 체질 개선을 함께 진행중이다.
김상돈 LGT 상무(CFO)는 "1/4분기에는 금융시장의 불안정과 실물경제 위축 등 어려운 경영여건 하에서 철저한 캐시 플로우 중심 경영을 펼쳤다"며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요금경쟁력을 바탕으로 OZ서비스를 착실히 성장시키고 이를 통해 데이터 서비스 매출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킴으로써 성장과 수익의 밸런스 유지를 철저히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또 "실물 경제 위축 및 금융시장 불안정에 따른 보수적 경영과 4G-ready 장비 개발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투자가 다소 지연돼 368억 원의 CAPEX가 집행됐으나, 2/4분기부터는 투자를 적극적으로 집행해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 내에서 최대한 투자시기를 앞당겨 본원적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특히 연초에 제시한 가입자 목표는 반드시 달성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