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 김장열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주가가 기대의 불일치 때문에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지만 보수적인 톤이 주가조정의 구실이 됐지만 내용은 기대와 일치사항이 더 많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의 기본 경쟁력이 더 높아지거나 해외 경쟁사대비 경쟁력 격차가 최소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밸류에이션은 아직 부담스럽지 않다"며 "주가 상승여력은 단기 주가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재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삼성 메시지, "우리는 휴대폰/TV 매우 잘했다". 시장전망이 특별히 부정적이지는 않아
삼성전자의 (005930, BUY) 조심스러운 향후 시장 전망이 핵심. 하지만, IT시장에 대한 기본전망은 (PC, 휴대폰 시장 전망, LCD TV등) 이미 우리가 예상하는 수준보다 낮거나 특이하게 주목할 만한 부정적인 것은 없었음. 1분기 실적발표의 핵심메시지는 단순하면서도 분명한 한가지 였을 뿐임. "휴대폰/TV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중고가 신제품 적시 출시로 경쟁사 공백을 최대활용 M/S 확대 성공했고 비용통제와 환율 효과가 도움이 됐다."
◆ 주가는 기대의 불일치 때문에? : 사실, 23-24일 반도체 가격 지속 상승하면서 한국의 반도체 양대산맥이 무언가 매우 긍정적인 전망을 (예를 들면, 며칠전 엘피다의 CEO가 언급한 전망과 같은 방향으로 반도체 가격 5월중 고정정거래 가격 1.3달러는 가능하다는 식) 내 놓기를 기대했을 수 있음. 하지만, 그것은 분명 과도한 것임. 그렇게 빠르게 상승하면 오히려 경쟁사의 가동율 상승 가능성이 앞당겨질 가능성을 우려해야 하기 때문. 양사는 모두 가격의 급격한 상승은 어렵고 점진적인 개선 추세만 기대된다고 밝혔음.
◆ 보수적인 톤이 주가 조정 구실이 되었지만, 내용은 기대와 일치 사항이 더 많아
09년 글로벌 PC 출하 전망에서 삼성은 5%수준 하락, 하이닉스 (000660, BUY)는 10% 수준 하락 전망했음 (당사는 이전 13%하락에서 9%하락으로 수정, 업계 평균 7~10% 하락 전망). MB/PC는 (PC 1대당 평균 메모리용량) 08년 대비 20% 하회 증가 수준임 (당사 16~18% 예상). 휴대폰 시장은 10% 하락 전망 (당사 휴대폰 시장 10~13% 하락 가정).LCD TV는 High teens 성장 전망(15~20% Vs 업계 컨센서스 15~24%)
◆ 당사의 기본전망 바꿀 이유 전혀 없음. 2분기, 3분기 지속적 이익 개선 OK.
4월 25일 Update 리포트에서와 같이 당사의 기본전망에 변화 없음. DRAM가격은 2~3분기 상승, 플래시는 2분기 상승, 3분기 하락, 삼성의 휴대폰 높은 이익규모 2분기까지 유지, 3분기부터는 경쟁재격화 가능성에 따라 다소 낮아져 하지만 반도체/LCD 회복으로 1.5조 이익 바라볼수 있음. 하이닉스는 2분기 2000억대 영업적자에서 3분기 1000억대 흑자 전환 가능.
◆ 단, 경쟁사 come-back 현실성과 환율이 변동요인으로 단기 주가 속도 조절 가능성
반도체/LCD 가격 상승속도에 따른 경쟁사의 현실적인 가동율 증가 가능성 (대규모 구제금융등 외부자금조달 요인도 포함)과 휴대폰/LCD TV 경쟁사의 신제품 공격적 출시로 이에 대한 마케팅 비용 증가 가능성은 상존. 하지만, 삼성/하이닉스의 기본 경쟁력이 더 높아지거나 해외 경쟁사대비 경쟁력 격차가 최소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valuation은 아직 부담스럽지 않음. 주가 상승여력은 단기 주가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재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