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자 전자판 기사에서 관련 소식통을 인용, 모간스탠리가 'PDT(Process Driven Trading)'라고 명명한 자기계정거래 부문을 분사하여 헤지펀드에게 매각하거나 외부 투자자들에게 공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확실하게 이 같은 방침을 결정하거나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모간스탠리 측 대변인은 "PDT에 대해 어떤 결정도 내린 것이 없다"고 밝혔다.
1993년 도입된 자기계정거래 부문은 그 동안 모간스탠리에게 65억 달러나 되는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 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
하지만 이 같은 수익을 낸 배경이 서로 간에 매매 정보를 공유하면서 얻는 이른바 '내부자거래'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일부 드러나면서 자기계정거래 사업부는 '미운 오리새끼'로 전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