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강남권 등 주요 지역의 오름세는 이번주에도 이어졌지만 재건축이 소강상태를 보이며 서울 주간 변동률이 둔화됐다.
특히 강남4구 재건축은 지난 주(0.81%) 보다 주간 상승폭이 0.66%P나 떨어진 0.15%에 그쳤으며 ▲강동(0.34%) ▲송파(0.28%) ▲강남(0.09%) ▲서초(0.02%) 순의 변동률을 보였다.
분당과 평촌 등 수도권 버블세븐이 회복세를 보인 신도시가 지난 주보다 좀 더 올랐지만 대체로 서울 수도권이 안정세를 띄었다.
이번주 서울지역에서 오른 지역은 ▲양천(0.19%) ▲서초(0.18%) ▲송파(0.18%) ▲강동(0.16%) ▲강서(0.14%) ▲강남(0.08%) ▲노원(0.08%) ▲마포(0.05%) ▲성동(0.04%) 순이다.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13,14단지 등이 꾸준한 대기수요로 오름세를 보였다. 노원은 상계동, 월계동 일대 저가매물이 꾸준히 거래되고 매물도 소진되면서 가격이 소폭 올랐다. 지역 내 실수요자를 비롯해 강북권 인접 지역의 뉴타운 사업으로 인한 수급불균형, 가격 상승을 기대한 수요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섰다. 상계동 주공9단지, 보람 등이 올랐다.
반면 강북권을 비롯한 외곽지역은 지난 주 하락한 지역이 금주에도 떨어졌다. ▼은평(-0.16%) ▼성북(-0.14%) ▼구로(-0.06%) ▼금천(-0.04%) ▼도봉(-0.02%) ▼동작(-0.01%) 순이다.
성북은 저가매물이 거래되면서 가격대가 하향 조정됐으며 대단지 물량이 많아 저가매물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구로는 고척동 대우푸르지오 입주를 앞두고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로 이동하면서 인근 아파트 매물 가격이 떨어져 나왔지만 거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신도시는 분당지역의 오름폭이 컸다. ▲분당(0.29%) ▲평촌(0.22%) ▲일산(0.06%) ▲중동(0.05%) 순으로 올랐으며 산본은 신도시에서 유일하게 가격 회복이 늦어지면서 0.03% 하락했다.
수도권은 ▲용인(0.25%) ▲과천(0.23%) ▲안양(0.11%) ▲성남(0.08%) ▲수원(0.07%) ▲화성(0.06%) ▲안산(0.03%) ▲의왕(0.03%) ▲부천(0.02%) ▲시흥(0.02%) 순으로 올랐다. ▲파주(0.01%)를 제외하고는 남부권의 회복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용인은 강남, 분당 등지 회복세가 유지되면서 중대형 물량이 집중된 신봉동, 상현동 등으로 외지인 투자가 다소 늘어났다. 신봉동 LG빌리지5차(870) 212㎡가 2000만 원 가량 올랐다.
4월 들어 재건축 예정단지들이 용적률 상향 조정에 따른 기대감으로 나홀로 가격 상승을 주도한 과천 역시 추격 매수세가 주춤해지면서 상승률도 둔화됐다. 확정되지 않은 개발 계획과 경기회복 불투명에 따른 불안감으로 추격 매수세가 없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 하락한 지역은 ▼하남(-0.08%) ▼광명(-0.08%) ▼인천(-0.06%) ▼김포(-0.03%) ▼광주(-0.02%) ▼이천(-0.02%) ▼의정부(-0.02%)순으로 외곽지역들이 대체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광명시는 주공 4,6,9단지 등이 급매물만 거래되며 100만~750만 원 가량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