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실적도 양호한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등의 업종으로 매수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국내경제의 회복세가 다른 국가에 비해 빠를 것으로 예상해 외국인들의 매수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599억원을 순매수, 이틀연속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유통 금융 운수장비 등을 순매수했다.
종목별로는 현대차와 삼성전자를 각각 545억원 512억원어치 순매수했으며, POSCO와 신세계를 각각 178억원, 166억원 사들였다. 이어 LG화학 신한지주 LG생활건강 등을 각각 130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368.80으로 전날보다 12.78포인트, 0.94%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도 514.09로 4.19포인트, 0.82%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3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난 이틀간의 매수세를 마감하고 다시 매도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종목별로는 용현BM을 42억원 순매도했으며, 포스데이타와 CJ오쇼핑을 각각 29억원 17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어 희림과 디지텍시스템 등도 팔았다.
삼성증권의 이나라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이 국내경제의 회복세가 여타의 국가에 비해 빠를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주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이 생각보다 양호하고 환율도 안정적인 수준으로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애널리스트는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등의 업종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실적도 양호하다"며 "이들 종목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현대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