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국채선물을 10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증권사를 비롯한 국내기관들은 매도로 맞서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스왑시장에서는 CRS레이트가 많이 떨어지고 있다. 달러자금 롤오버 수요로 단기물의 경우 오퍼가 많았다고 시장관계자들이 전했다. 외화채권을 매수하는 에셋스왑도 일부 가세했다.
일부 외국인은 1년만기 통안증권을 샀다가 다시 팔고 있는데 이 또한 CRS레이트가 떨어지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스왑뱅크의 한 관계자는 "스왑시장은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여러가지 거래가 뒤섞여 방향을 잡지 못하고 등락하고 있다"면서 "외화자금사정이 꽤 좋아진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화자금사정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아래로 떨어지지 못하고 있는 건 외환당국이 이참에 외환보유액을 늘리기 위해 달러매수 개입을 암암리에 하기 때문인 듯하다"고 말햇다.
23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6호)는 전일과 보합세인 3.72%,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9-1호)는 0.01%포인트 상승한 4.33%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5틱 내린 111.16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