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밤 뉴욕 증시는 모건스탠리가 예상을 상회하는 대규모 손실(1Q 1억9천만달러 순손실, 주당 57센트, 예상 주당 8센트)을 발표하고 IMF가 세계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1~-0.5% → -1.3%)했다는 소식 등으로 하락 출발하였으나, 주택가격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하고 웰스파고의 1.4분기 순익이 지난 9일 발표된 추정치를 소폭 상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나스닥은 상승하고 다우지수와 S&P지수는 하락하여 혼조세로 장을 마감하였다.
- 국제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뉴욕 증시가 장중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유로화에 대해 하락하였고, 일본의 3월 무역수지가 11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본 경기 후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하락하였다.
-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금융불안 및 실물침체의 악순환 가능성, 기업과 가계의 부도 위험, 주택경기 추가 침체 우려, 디플레이션 가능성 등 세계 경제의 하강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금융 시장 상황이 정상화 되는 데 예상보다 올래 걸릴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우리나라의 올 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로 지난 2월 발표된 수치와 같은 수준을 나타낸 반면,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는 1.5%로 당초의 4.2%에서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되며, 우리 경제의 회복이 예상보다 완만한 형태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며 방향성을 제공하지 못한 가운데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00원대 초중반의 박스권 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무역수지 및 경상수지 흑자, 광공업 생산 감소 둔화 등 최근의 경제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가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경험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는 24일 발표 예정된 1.4분기 GDP 발표 및 미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등을 앞두고 이에 대한 경계감이 상존하는 데다 GM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글로벌 증시 랠리가 주춤한 가운데 단기 바닥에 대한 인식이 달러/원 환율에 강한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금일 달러/원 환율은 1300원 초중반의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 금일 예상 범위: 1330.00 ~ 136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