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는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의 약자로 특정 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동시에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켜 정상적인 서비스를 방해하는 해킹 공격의 일종이다.
이번 협의회 구성은 사업자들은 상호 간 정보 공유를 통해 DDoS 공격에 대한 자체 대응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정부에 대한 업체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최근 DDoS 공격은 포털, 금융기관, 호스팅업체, 게임업체, 쇼핑몰 등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전을 목적으로 하는 협박형이나 불만을 표출하는 보복형 등의 공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기업들은 DDoS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협의회 구성,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공격 프로그램 차단, 영세 중소기업 지원, ISP 차원의 공격 트래픽 차단, 해외발 공격에 대한 외교적 대응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정부에 제시한 바 있다.
지난 1차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사업자들이 정부에 요청했던 다양한 정책제안에 대한 추진현황 소개와 더불어 향후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우선 DDoS 공격을 조장하는 불법 게시물에 대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국내 7개 포털 참여)를 통한 자율정화 활동과 더불어 방통위를 통해 삭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가차원의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DDoS 공격 긴급대피소 구축도 검토해 추진할 방침이다.
DDoS 공격 긴급대피소는 공격을 당한 영세 중소기업의 시스템을 DDoS 방어시스템을 이용해 일정기간 방어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DDoS 사고 발생 시 피해업체가 ISP 또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 특정 ISP를 통해 전달되는 공격 트래픽 차단을 문서로 공식 요청하는 경우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교통상부, 방통위, 경찰청 등 관련 주요 정부기관은 전방위 외교를 추진하고, 특히 중국발 DDoS 공격에 대한 외교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협의회는 평시 온라인을 통해 참여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정례회의(반기별) 및 수시(이슈 발생 시)회의를 통해 DDoS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