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25%로 25bp 인하하는 한편 향후 1년 이상 이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수신금리는 0.25%로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성명서를 통해 인플레율이 2010년 2/4분기말까지 목표구간인 2% 이하에 수준에 머물 것이란 관측이 이번 금리인하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의 금리인하 결정이 캐나다 경제의 정상화와 2%의 인플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절했다”면서, 양적완화와 신용완화 등 경기진작을 위한 유연성이 여전히 확보된 상태라고 말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이와 함께 비관적인 경기전망을 함께 제시했다.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기존의 -1.2%에서 -3%로 하향됐으며, 내년 성장률 전망치 역시 3.8%에서 2.5%로 위축됐다.
인플레율은 올해 3/4분기에 마이너스로 전환해, 0.8%대의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점쳤다.
이날 루니(캐나다달러)화는 미국 달러화 대비로 한때 1.2581루니까지 급등했으나, 이후 주가와 유가가 강세를 보이자 1.23루니 중반의 전날대비 약보합권으로 신속하게 후퇴했다. 루니 환율은 이미 하루 전 2루니 가량 급등한 상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