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21일 일본 정부가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 3%로 하향 수정하는 방향으로 목표 조정 작업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해 12월 2009 회계연도 성장률 전망치를 제로 (0.0%)로 제시한 바 있지만, 경기가 생각보다 빠르고 급격하게 악화되면서 이 전망을 크게 하향 수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이렇게 되면 일본 경제는 지난 2008 회계연도에 이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한편 일본 정부와 여당은 15조엔이 넘는 재정 지출 추경을 책정했고, 이 같은 정책은 올해 성장률을 약 2%포인트 정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봤다. 이번 정부의 성장률 목표 수정치에는 이 같은 정책 효과도 반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