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악화로 인한 주식 매각 우려가 높아져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지난 6주간 랠리 행진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해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에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20일 오전 일본 증시는 1% 가까이 하락하며 오전장을 마감했으며 대만과 홍콩 증시도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중국 증시는 거의 1% 나 홀로 상승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5.29엔, 0.95% 하락한 8822.29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특히 6월에 5000억엔 규모의 자본 증강을 단행할 것이란 보도로 도시바가 5% 이상 급락하고 있고, 도요타와 주요 금융주들도 약화되고 있는 중.
반면 노무라홀딩스의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고베철강과 JFE홀딩스 등 철강주들은 일제히 강세.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0.75% 하락해 5712.37에 그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 역시 전날보다 61.05포인트, 0.39% 하락한 1만 5540.22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관련 금융기업들과 자원주의 부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중국생명보험이 1.6%, 중국 최대 알루미늄업체인 찰코가 6.3% 그리고 중국해양석유공사(CNOOC)가 2% 가량 하락하고 있으며, HSBC도 거의 2% 밀리고 있다.
하지만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40 현재 전날보다 0.84% 상승한 2525.06을 기록하고 있다.
정책당국자 발언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