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보고서를 통해 LG하우시스와 관련 "최근 경기선행지수들의 반등, 과거 LG화학에서 분할된 LG생활건강의 성공 스토리를 감안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전략은 바람직해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LG화학과 LG하우시스는 분할돼 오는 20일 첫 거래가 개시된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LG화학/LG하우시스, 4월20일 거래 개시
LG화학, 4월 20일(월) 거래 개시. 화학, 정보전자를 존속법인으로 하는 LG화학과 산업재를 신설법인으로 하는 LG하우시스로 분할돼 상장. LG화학과 LG하우시스의 분할비율은 0.88081 : 0.1192이며, 기준가는 각각 88,620원, 100,195원 예상. 시초가는 기준가 대비 -50 ~ 200%이며, 장중 ± 15% 등락 가능.
█ 6개월 목표주가 150,000원(상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20,000원에서 150,000원으로 상향 조정. 이는 1) 화학, IT 경기 회복 등을 반영해 2009년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 1조1,678억원에서 1조2,901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2) 동사 화학, 정보전자 부문 영업가치 산출을 위해 적용했던 Peer Group의 2009년 EV/EBITDA배수가 최근 KOSPI 강세에 힘입어 상승하였기 때문.
█ LG하우시스, 현 영업실적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바람직
20일 LG화학 시초가는 110,000원 ~ 120,0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 이는 1) 거래 정지 기간 동안 KOSPI와 화학업종 지수가 각각 8.0%, 9.3% 상승하였으며, 2) 산업재 분할로 자본금 규모가 감소한 반면, 하이브리드카 전지, TFT-LCD 글라스 등 신사업에 대한 성장 가치가 유효해 주가지표를 할증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LG하우시스 적정주가는 건설, 자동차 산업 경기 부진 등을 반영해 61,000원 제시. 하지만, 최근 경기선행지수 반등세에 따른 수요 산업 회복, 2) LG생활건강이 2001년 분할 이후 고가 프리미엄 판매 전략 등을 통해 괄목할 만한 이익 성장을 보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LG하우시스에 대한 지나친 비관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