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월드건설은 신한은행 관계자와 법무법인 변호사가 함께 한 자리에서 경영목표, 자산매각, 비용절감, 계열사 정리 계획, 인력조정 등을 포함한 재무구조개선 및 자구계획안 등을 확정했다.
특히 월드건설은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영업활동에 따른 현금흐름을 채무유예만료 기간인 2011년 말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 재무 건전성 회복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영업용 부동산 및 건물 처분에 나설 계획이며 우량 사업장 중심으로 채권단과 협의해 신규 분양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인력구조조정 은 2008년 대비 최고 31% 를 올해 안에 감축할 계획이다. 또한 미착공 사업장의 경우 입지여건에 따라 선별하여 매각을 진행 할 계획이며 역삼동 본사 사옥과 자회사인 사이판 월드리조트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월드건설 영업본부장 조영호 상무는 “채권 금융기관과의 경영정상화 이행약정 체결으로 현재 시공중인 분양현장의 안정적인 준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건설은 지난 2일 채권금융기관의 90.68%의 동의를 얻어 워크아웃 개시확정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신규 운영자금 및 신규 공사비 등의 자금 지원과 채무상환유예를 확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