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만 '체계적 규제 기관'이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내놨다.
로젠그렌 총재는 한 나라의 금융기관들이 어떻게 다른 국가들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그 어려움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즉, 체계적 금융 규제 당국이 현재의 은행권 위기, 예를 들어 금융기관 대마불사 문제 등에 노출된 문제들을 풀 수 있을지 여부가 쉽게 풀리지 않는 어려운 문제들 중 하나라고 그는 강조했다.
“자국에서 법정관리에 들어간 글로벌 금융기관은 해외 사업처에서 예금이나 현금 또는 자본을 본국 송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해외 사업을 영위한 국가에서 자국 채권자를 보호하기 위한 통제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경우엔 글로벌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들이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로젠그렌은 설명했다.
그는 특히 체계적 규제자는 자산 가격의 급등 현상과 금융기관 또는 금융시장 상황을 모니터하는 데서 출발해야 하며, 첫번째 임무는 일단 자산가치의 급등을 펀더멘털 차원에서 분석해 이것이 버블인지 판단하고 이를 어떤 식으로 해결할지 결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거에 거의 모든 국가들은 그 처리 방법에 있어 해답을 찾지 못했다”고 로젠그렌 총재는 말했다.
그는 “체계적 규제 기관만이 강력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