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증시에서 영원무역은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250원(2.53%) 오른 1만150원을 기록했다.
영원무역은 전날 영원무역홀딩스와 영원무역으로 분할을 공시했다. 신설되는 영원무역은 아웃도어 의류 및 신발 사업부문 등을 포함한 주요 제조 및 유통사업부문 일체를 영위하고, 영원무역홀딩스는 기존 사업을 제외한 투자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증권사들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강희승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 분할로 제조 및 유통사업부문과 투자사업부문을 분리함으로써 독립적인 경영체제를 확립할 수 있고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며 "특히 사업 부문별 특성을 살려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성장 잠재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900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1만65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강력매수(Strong Buy)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적분할 후 존속회사인 영원무역홀딩스의 적정 시가총액은 3218억원, 신설되는 영원무역은 519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두 회사의 시총 합계가 8412억원으로 현 시총인 5050억원보다 66.6%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