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주주협의회의 이번 조치는 기업 매각시 매수자 부담 완화와 은행들의 이익 극대화라는 의미로 해석된다"라며 "지난 4차례의 주주협의회 주식매각 당시, 현대건설 주가가 저점이었던 선례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매각제한주식 감축 위한 결의 예정
현대건설 관련 주주협의회는 ① 기존 매각제한주식수 감축 ② 매각주관 증권사 선정 등의 안건을 17일까지 서면 결의할 예정임. 현단계 49.7%의 매각제한주식수를 35.0%로 낮추는 방안이 검토될 전망임. 동 방안이 최종 결정되면 기존 매각가능 주식을 포함, 총 2,142.0만주(19.3%)가 매각가능한 주식으로 변경됨.
■매각제한주식 감축 예정에는 복합적인 의미 내포
상기 안건 처리에는 ① 현대건설 본매각시 매수자 부담 완화 ② 지분매각을 통한 주주협의회 소속 은행들의 수익성 개선 의지 ③하이닉스, 현대종합상사 등 매각 기업과의 속도 조절 등의 의미로 해석됨. 동 매각형태는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Block deal 또는 일부 장내매각이 될 것으로 전망됨.
■적정주가 83,100원, 투자의견 'BUY'
06년 6월 외환은행 566.5만주, 8월 산업은행 200.0만주 및 07년 4월 신한은행 99.3만주, 09년 3월 우리은행 292.7만주 등 매각 선례에서 동 매각단가가 당시 현대건설 주가의 저점이었던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