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하나대투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1/4분기 순이익이 100억원에 육박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3.3%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대출자산 성장은 소폭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순이자마진은 전분기에 비해 10bp 이내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다. 그동안 늘린 대출자산의 이자이익이 커지면서 연체율 상승과 충당금 부담 역시 크게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됐다.
최근 1대 주주가 KTB에서 삼양사로 바뀌는 등 대주주의 지분변동 과정 및 PEF의 지분 매입 등이 향후 인수합병(M&A)이슈의 재현 가능성을 보여줘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건설이나 조선, 해운사에 대한 익스포져가 크지 않다는 점, 경기부양으로 군산 및 새만금 공사가 조기 시작된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됐다.
따라서 올해 순이익은 314억원으로 전년대비 31.4% 감소하나 타은행과 비교시 아주 우수한 실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지역경제의 불안과 규모의 열세로 폄하되고 있지만 실적은 은행 중에서 가장 좋을 것으로 본다”면서 “증자를 마무리하면서 BIS비율도 13.55%, 티어1 비율도 8.12%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