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의 안성호 애널리스트는 13일 "D램 현물가격은 급등기대감이 고조된 지난주 중반 이후 약보합으로 전환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반면 낸드 플래시는 5월 출시예정인 애플 아이폰 신모델용 선주문이 이어지며 가격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D램 현물가격과 고정가격 격차가 10% 이하에 불과해 4월 하순 D램 고정가격은 10~20% 대 인상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D램 수급은 3/4분기까지 재고소화과정을 거쳐 4/4분에야 타이트해 질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월 이후 낸드 플래시 가격추이는 애플 아이폰 신모델의 판매동향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수준에선 삼성전자는 매수의견을, 하이닉스는 보유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