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개리 스턴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는 연준과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에도 불구 신용악화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미국 경기침체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그는 경기 회복세 역시 작은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언급해 금융시장의 경기 회복 기대가 과도한 것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그는“머지않아 경기활동이 회복해 2010년 중반부터 경기반등의 탄력을 높일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설 이후 질의 응답을 통해 "지금이 경기 바닥은 아니지만, 바닥이 멀지는 않은 것으로 본다"고 말해 주목받았다.
또 이날 토마스 호닉 캔자스시티 연방은행 총재는 “연준의 통화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을 피하기 위해 그 동안 투입했던 자금들을 회수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다.
그는 부실은행에 대한 자본투입 방식은 문제가 있다면서 이들 금융기관의 근본적인 문제를 무시한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른바 '대마불사'에 해당하는 금융기관들도 전통적인 문제 해결 구도에서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닉 총재는 미국 달러화가 세계의 우월한 준비 통화로서의 지위를 위협받을 위험은 별로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달러가 세계 준비통화인 것은 미국이 법치국가이고 시스템과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고 또 그 질서를 존중하기 때문"이며, 이런 지위를 유지하는 이상 달러화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