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국내외 태양광기업들이 참가하는 그린에너지 엑스포 행사를 앞두고 증권가에선 관련주들이 강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7.83%), STX엔진(7.64%), 신성홀딩스(6.35%), 미리넷(6.71%) 등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오는 8일 세계적인 신재생 에너지 기업 제품과 신기술 경향을 한눈에 접할 수 있는 '2009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올해 세계적인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1년 엑스코 개관 이후 최대 규모(280개업체 702개 부스)로 치러질 예정이다.
우선 해외 글로벌업체들의 참석이 주목된다. 독일,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17개국 120개사가 300부스를 신청한 가운데 중국, 독일, 미국 업체의 참가가 두드러진다.
태양전지 생산 세계 1, 2, 3위 업체인 독일의 큐셀, 일본 샤프, 중국 썬텍은 4년 연속 대규모 부스 및 스폰서로 참가하고 인버터 생산 세계 1,2위인 독일 에스엠에이(SMA), 오스트리아 프로니어스사도 참가한다.
최근 국내외에서 안정성과 우수한 성능으로 호평받는 신버트(SINVERT)를 출시한 지멘스는 이번에 10부스로 규모를 확대해 참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세계 최고 효율의 태양광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썬파워, 세계 7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원료기업 듀폰 등도 참가, 기술력을 선보인다.
국내업체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이번 엑스포에 거는 기대감이 높다.
우선 미리넷솔라는 러시아 과학자들과 함께 개발한 세계 최고수준의 효율을 자랑하는 태양전지를 선보일 예정. 현재 생산하고 있는 태양전지 효율이 15%수준인데 반해 새로 개발한 전지는 효율이 18~19% 수준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사건'이 될 것이라고 한 언론은 보도했다.
이밖에 특히 삼성SDI, STX솔라, LG생활건강 등은 그린에너지부문 진출이후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기업인 삼성SDI의 경우 이번 엑스포에 리튬이온 2차전지, 연료전지 등을 전시, 디스플레이는 물론 친환경에너지 부문에서도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한다.
최근 5년간 2000억원을 투자해 경북 구미에 태양전지 공장을 건설을 추진중인 STX솔라도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 단결정 실리콘 태양전지 등을 내놓는다.
태양전지 연료인 실리콘에서부터 시스템사업까지 수직계열화 한 현대중공업, 넥솔론, 한국철강, LG생활건강, 신성홀딩스 등도 참가해 새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