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담 성과와 함께 연이은 미국 지표의 개선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 중국의 지난달 PMI 지수가 8개월만에 확장세로 전환한 점도 호재가 되고 있다.
하지만 연일 급등한 데 따른 과열 경계심도 강화되고 있어 부담을 주고 있다.
3일 일본 증시는 초반 8800엔선을 돌파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고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과 대만 증시는 상승하고 있는 반면 전날 1000포인트 이상 폭등했던 홍콩 증시는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9.94엔, 0.57% 상승한 8769.72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 지수는 초반 뉴욕 증시의 급등과 지난달 미국 공장주문 지표가 예상외로 개선된 점을 재료로 급등했으나 저항선 9000을 앞두고 차익매물에 밀리며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엔화 약세흐름이 자동차와 수출주의 상승세를 지지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4.69포인트, 0.19% 상승한 2429.98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지난 3월 중국의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전월보다 3.4포인트 상승한 52.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 PMI지수는 지난해 7월 48.4를 기록한 이후 8개월만에 처음으로 지수 50을 돌파하며 경기 확장국면으로 전환했다.
생산지수와 신규주문 지수가 각각 56.9과 54.6으로 모두 50을 상회하며 중국 경제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로 풀이되고 있다.
같은 시간 전날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79.32포인트, 0.55% 하락한 1만 4442.6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1.15% 상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