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2119대, 수출 339대 등 총 2458대를 판매, 전년동월대비 75.7%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전년동월대비 51.9% 감소했지만 전월대비로는 32.3% 늘었다. 내수에서 2000대 이상 판매한 것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올 1월 이후 처음이다.
액티언스포츠와 앤티언이 각각 전월대비 각각 60.6%와 41.2% 대폭 증가하며 실적 회복을 견인했다.
쌍용차는 이에 대해 "영업현장의 활동 증가와 다양한 판매활성화 조치의 결과"라며 "현재와 같이 고객의 불안 심리가 빠르게 진정된다면 내수 회복 속도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출의 경우는 전년동월대비 94.1%, 전월대비 55.8% 감소했다.
쌍용차는 "현재 수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 수출국과 물량 증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만큼 2/4분기부터는 수출 물량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들어 3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내수 4870대, 수출 1601대 등 총 6471대로 전년동기대비 76% 감소했다.
한편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영업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 노력과 총력 판매 체제 운영으로 판매 회복 속도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