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선행지수를 둘러싼 세 가지 의문과 답
§ 의문1: 금번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이 금융지표의 개선에만 기인하고 실물지표의 호전이 없어 의미가 없다?
à 그렇지 않으며, 설사 그렇다고 해서 문제될 것이 없다
통상 구성요소 중 금융지표의 개선이 선도하고 실물지표가 뒤따르는 양상을 보이며, 이 경우에도 경기선행지수 상승의 의미는 퇴색되지 않음
더구나 2009년 2월에는 실물지표의 대표격인 재고순환지표의 개선이 가장 크게 기여하였음
§ 의문2: 향후 상승 강도가 미미할 것이다?
à 그렇지 않다.
기존에 개선된 지표의 추가 호전에다 악화되던 지표의 개선이 겹치며, 2Q09에는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세가 빠르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 이미 개선된 지표: 유동성, 장단기금리차, 주가, 재고순환지표
- 새로이 개선될 지표: 주가상승과 경기회복 기대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BSI 상승에 따른 기계수주액 증가, 정부발주에 의한 건설수주액 증가
§ 의문3: 상승 기간이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à 그럴 가능성은 높으나, 금융시장에 경기모멘텀을 제공하는 데는 문제없다.
1980년 이후 경기선행지수의 상승기간은 9~20개월이었으며, 이번 Cycle이 소순환 상승국면이라도 9개월 전후의 상승세는 가능
결론은, 선행지수가 가져올 경기모멘텀을 믿어라
§ 결론적으로 경기선행지수 상승반전을 금융시장이 선반영하였다 내지는, 향후 금융시장에 별다른 모멘텀을 제공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에는 동의하지 않음
앞서 언급한대로 적어도 9개월 전후의 상승세가 예견되고, 2Q09에는 상승강도를 높일 것이 유력하기 때문. 금융시장에서의 그 효과는 이제 시작단계
[KB투자증권 주이환 수석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