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30분에 발표 예정인 2월 광공업생산을 대기하는 분위기 속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이 다소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가가 하루 조정을 받고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다가 일부 경제지표가 호전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채권시장에서 경계요인이다.
반면 환율이 반락하고 국고채물량 부담으로 금리가 오르면 한국은행이 국고채를 매입할 것이란 기대감은 금리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
이날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6호)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3.87%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비 4틱 상승한 110.24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관계자는 "주가 오르고 경제지표가 호전돼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있다. 지난주에 강세로 갔던 이유가 미국 연준이 국채를 매수하기 때문에 한국은행도 국고채를 매입할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이다. 금리가 오르면 한은에서 조치가 나올 수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채권금리는 현재의 레벨에서 등락하는 정도가 될 듯하다. 2월 산업생산은 지난달보다는 마이너스폭이 다소 줄겠지만 현재의 금리수준에 어느정도 반영된 듯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