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3사에 대한 구제안이 실패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증시는 급락세로 돌아섰고 원/달러 환율은 급등세를 나타내는 금융시장 불안감이 이어졌다.
여기에 월말 공기업 중심의 결제수요가 이어지면서 실수급이 꾸준히 아래쪽을 받쳐줬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91.50원으로 전날보다 42.5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은 1391.50원으로 전날보다 45.7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6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1.00원 상승 출발한 이후 오후들어 국내증시 낙폭확대에 따라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1390원대 넘어서는 변동성 흐름을 보였다. 장초반부터 수출보험공사 등 마바이 물량이 유입된데다 국내증시 불안감은 곧바로 환율 급등으로 이어졌다.
코스지 피수는 이날 1197.46을 기록하면서 전일비 40.50원 급락했다.
시장참여자들은 미국발 악재로 인해 환율이 급등세를 탔다고 보면서 당분간 일중 변동폭이 다소 커지는 양방향성 혼조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