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서명석)의 지난주 펀드자금동향 분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MMF 설정원본 감소,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 증가
한 주간(3.19~3.25) 펀드시장 총 설정원본(설정좌수)은 5,346억원 감소하여 393조 4,859억원을 기록하였다.
3월 결산 법인의 현금 확보와 월말 기업들의 자금 수요로 인한 MMF 설정원본의 감소와 ETF 로의 자금 유입에 인한 주식형 펀드의 설정원본 증가가 특징적이었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설정원본은 지난 주 6,923억원 증가하며 4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갔다. 이러한 증가는 기관들의 프로그램 순매수 증가 등으로 인한 ETF 자금 유입이 주요인으로 작용하였다는 판단이다.
10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던 혼합형 펀드의 설정원본은 지난 주 혼합주식형 펀드로 자금 유입이 소폭 증가 하면서 1,960억원 증가하였다.
MMF 는 적정 BIS 비율을 유지해야 하는 3월 결산 은행 등 법인의 현금 확보 수요와 통상적인 기업들의 월말 자금 수요로 1억 8,991억원 감소하여 124조 3,780억원의 설정원본을 기록하였다.
3월 25일 기준으로 유형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 4.88%, 월간 14.29%, 해외 주식형 펀드 주간 3.54%, 월간 6.10%의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채권형 펀드는 주간 -0.04%, 혼합형 펀드는 주간 1.73%, 파생상품펀드는 주간 6.82%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 국내 주식형 ETF 로의 자금 유입 강화
한 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는 ETF로는 5,970억원(전주 3,158억원 유입) 자금이 유입되었고, ETF 를 제외한 주식형 펀드로는 182억원(전주 154억원 유출) 자금 유출되었다.
기관들의 프로그램 순매수 거래 증가에 의한 ETF로 자금 유입이 강화된 반면, 주가가 1,200pt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차익 실현 수요 증가로 ETF 를 제외한 주식형 펀드의 해지 규모가 증가되었다.
개별 펀드로는 인덱스 펀드인‘미래에셋 TIGER 200상장지수’와 ‘삼성 KODEX 200 상장지수’의 설정원본 증가가 특징적이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해지 규모 감소 영향으로 한 주간 자금이 96억원 (전주 73억원 유출) 유입되었다. 러시아 펀드와 중국 펀드의 설정원본이 각각 121억원, 98억원 증가한 반면 인도 펀드는 154억원 감소하였다.
섹터 펀드에서는 ‘한국 월드와이드 월스트리트투자은행 주식 펀드’의 설정원본이 106억 증가하며, 금융 섹터 펀드의 설정원본이 급증하였다.
▶ 미국 일본 자금 유출 확대로 선진지역 자금 유출 전환
한 주간 선진지역에서는 서유럽과 International 펀드로 6주만에 자금이 유입됐지만, 미국과 일본의 자금 유출이 확대되며 한 주만에 다시 순유출로 전환했다.
반면, 신흥지역은 GEM 펀드로 20억 달러가 유입되었고, EMEA 지역도 6주만에 자금이 유입되어 3주 연속 유입세를 나타냈다.
한국관련펀드는 2주 연속 유입을 기록하고 있으며, BRICs 국가들 중에서는 러시아와 브라질이 지난 한 주간 2.9억 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간 선진지역에서는 서유럽과 International 펀드로 6주만에 자금이 유입됐지만, 미국과 일본의 자금 유출이 확대되며 한 주만에 다시 순유출로 전환했다. 반면, 신흥지역은 GEM 펀드로 20억 달러가 유입되었고, EMEA 지역도 6주만에 자금이 유입되어 3주 연속 유입세를 나타냈다.
한국관련펀드는 2주 연속 유입을 기록하고 있으며, BRICs 국가들 중에서는 러시아와 브라질이 섹터펀드는 원자재와 테크놀러지섹터에서 7.7억 달러가 유입되었으나, 금융과 부동산섹터에서 11.4억 달러가 유출되며 전체로는 2.5억 달러가 순유출되었다.
최근 섹터펀드의 자금흐름은 3월 들어 테크놀러지, 통신과 유틸리티섹터로의 자금 유입이 많아진 것이 눈에 띈다.
한편, 외국인은 지난 한 주간 신흥아시아 6개국 중 필리핀을 제외한 5개국에서 총 2조 1,597억원을 순매수했다. 그 중 한국에서는 7주만에 7,412억원의 매수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종금증권 글로벌리서치팀 김후정 김태현 펀드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