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한때 1% 이상 상승하며 1260선까지 육박했던 코스피지수는 단기급등에 따른 기관의 차익매물이 출회하며 하락반전, 1240선을 하회하고 있다.
27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234.17로 9.63포인트, 0.77%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9일 연속 순매수하며 증시를 떠받치고 있지만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차익매물 압박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600억원, 13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3600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주요 업종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 건설, 은행, 전기가스 등 2~4%대 하락하고 있다.
시총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KT&G, 신세계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한전, KT, 신한지주 등은 하락세다.
시장에서는 단기간 상승세가 지속된 데 따른 조정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조정의 폭은 비교적 미미한 수준이며 환율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