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문기훈)의 4월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4월 KOSPI는 1,200~1,350P대를 예상
- 4월 전략대응: IT와 자동차 등 글로벌 경쟁우위 대표주 장기 관점 유지, 금융 등 중기 강세와 소재관련주들 관심
4월 KOSPI는 1,200~1,350P대를 예상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각국의 양적완화조치, 미국경제지표들의 부분적 개선, 외환시장 안정화, 중국 내수회복 본격화, 외국인들의 달러 캐리트레이드 시작 등으로 중기적 유동성 랠리가 강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장기간의 박스권을 돌파하면서 시장이 부분적인 차익실현에 따른 조정을 보이더라도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에 더 무게중심을 싣는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글로벌 경쟁우위 업종의 미래 MS 확장 가능성을 주목하고 이들 업종의 대표주들은 조정을 적극적 포트폴리오 확대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너무 가팔랐던 원화가치의 폭락과 이후 회복과정이 1,300원 전후에서 안정화된다면 더더욱 IT와 자동차 등의 대표주와 관련 부품주들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
한편, 미국발 대규모 유동성 확장에 따라 이머징마켓의 위기감이 잦아드는 환경은 필연적으로 Valuation 대비 과도하게 떨어졌던 금융과 건설주 전반의 가격 복원력을 이끌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중기적으로는 은행, 건설, 증권의 반등세가 이어질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한다. 다만, 장기적 투자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성장성이라는 의문의 꼬리표를 떼기 어렵다는 점에서 적극적 투자대상으로 권하지는 않는다.
한편, 최근 중국발 내수회복 등과 유동성 폭증에 따른 인플레이션 변화 조짐을 감안해서 일부 철강과 비철, 화학, 정유, 그리고 IT와 컨버전스형 소재산업 대표주들에서 과잉재고 문제만 없다면 중기적으로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을 확대할 필요도 있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여전히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관련 자금집행이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정책수혜형 산업들은 테마의 순환매가 지속될 것이다.
내수업종 전반적으로는 여전히 보수적 시각을 견지하고 유통, 통신, 음식료 등은 개별적인 재료와 실적에 따른 모멘텀을 제외하고는 관심을 확산해서 대응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박효진 스트래티지스트, 연구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