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4.13% 하락한 9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81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이처럼 주가가 하락한 것은 뉴욕시장에서 신용디폴트 스왑 금리가 급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하이닉스의 달러표시 5년 만기채권의 신용디폴트스왑 금리가 1880.000에서 2679.060으로 799.060bp가 급등했다.
반도체 담당애널리스트들은 이런 시장의 반응이 다소 과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뉴스가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반도체 시황이 우호적으로 바뀌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대우증권의 송종호 애널리스트는 "CDS 거래자체가 활발하지 않아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는데 시장에서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며 "당장 하이닉스에 무슨 일이 있는 것처럼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의 김영찬 애널리스트도 "CDS스프레드 상승은 부차적인 문제"라며 "지금은 반도체 시장이 하이닉스에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는데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키몬다와 프로모스가 사실상 경쟁력을 상실해 D램 가격의 반등이 기대되는데다가 낸드가격도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