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 하락의 성격을 규정할 필요, 글로벌 달러 약세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 2009년 중 대규모 국채 발행을 이유로 달러 약세를 장담할 수는 없다. 향후 유로권과 일본도 국채발행 확대가 불가피하기 때문
§ 또한 2010년의 경우 경기회복세는 미국이 더 높고, 재정수지는 유로권과 일본의 추가 악화가 전망됨. 현 단계에서 일방적 달러 약세를 강조하기는 어려운 이유
§ 원/달러 환율 전망을 위해선 Global 논쟁보다는 Local 변수에 집중해야
▶ 위기 시나리오에서 벗어나 기본적 분석이 가능해진 원/달러 환율
§ 2008년 이후 환율 급등의 요인: 경상수지 적자 → 단기외채 상환 이슈 → 외환위기 우려
§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아래로 하락한 것은 외환위기 우려가 기우로 판명난 결과
§ 단기외채 상환문제가 해결 양상을 보이고 있고 경상수지 흑자도 유력하여, 2009년 중원/달러 환율은 1,200원에 수렴할 전망
▶ 적정 환율은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안정적으로 담보되는 1,200원
§ 1990년 이후 연평균 환율 1,100원 이상에서는 연간 경상수지는 대부분 흑자를 기록
§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 감안할 때, 2009~10년간 1,200원 선을 유지해야 안정적인 경상수지 흑자 가능할 전망
§ 수출에 타격을 줄 정도로 환율이 급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됨. 특히 1,200원 부근에서는 달러에 대한 대기수요가 대거 유입되며 낙폭을 제한할 전망임
다시 채워야 할 외환보유고, 통화스왑 자금상환, 은행의 외채축소 수요 등을 감안할 때 1,000억 달러 규모의 대기 수요 존재
[KB투자증권 주이환 이코노미스트, 수석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