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케이알은 무연탄 공급 등 자원사업 분야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건설부문의 견실한 성장과 함께 신성장사업 부문으로 자원사업 분야의 진출을 모색해 오다 마침내 베트남의 정부 산하 기관인 건설 및 인력송출 전문회사인 OLECO(Overseas Labor Employment and Construction Joint Stock Company)사와 협력키로 했다"며 "지난 3월 20일 1차로 20만톤의 무연탄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OLECO측과의 계약은 여타 15개 국내 업체들도 관심을 보였으나 케이알은 OLECO사와 건설 및 인력 관련 부문에 상호 발전적 공감대를 기반으로 도입계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향후 OLECO사와 고발열 석탄도 추가적으로 계약해 민수 및 산업용으로 공급받기로 했다. 베트남 광물공사인 VINACOMIN과도 접촉, 연내 총 100만톤 규모의 석탄을 도입하기로 협의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2월 30일 지식경제부 및 13개 에너지 자원 공공기관들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석탄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80만톤의 수입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케이알 관계자는 "계약된 무연탄에 대해 국내 주요 수요처와 공급협의 중에 있다"며 "전반적으로 물량이 부족한 국내시장서의 소비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이번에 계약한 무연탄 등급은 국내 소비량이 가장 많은 등급에 해당된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도입하기로 한 무연탄 가격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무연탄 100만톤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경우 이 분야에서 약 7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회사측은 무연탄에 이어 유연탄 등 각종 에너지 자원 확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