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4일 오전 9시 8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24일 삼지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9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운영정보표시장치 제조 및 공급 사업자로 선정돼 그 동안 제조 및 공급을 위한 기초 과정을 수행해 왔다"며 "게임위와 이달 중 사업계약을 완료하고 빠르면 5월 중 늦어도 6월 초에는 본격적인 생산 및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성인용 아케이드 게임기는 운영정보표시장치를 장착해야만 게임위의 등급심사가 가능하게 될 예정”이라며 “따라서 앞으로 운영정보표시장치의 수요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게임기 운영정보표시장치는 일반 게임제공업소용 아케이드 게임기의 운영정보를 저장표시하고, 이를 판독하고자 하는 관리기관에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불법 사행성 게임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장치다. 또 이 장치의 부착은 법으로 의무화 돼 있어 기존 성인용 아케이드게임기 시장의 규모로 볼 때 그 수요는 상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까지는 성인용 아케이드게임에 대한 승인이 나지 않고 있었지만 이번 운영정보표시장치를 통해 심의를 받게 된다면 성인 아케이드게임 시장은 상당히 활성화 될 것"이라며 "이전 아케이드게임기 시장 규모(7조원)와 비교해 볼 때 현재의 수준은 상당히 작은 규모 이지만 차후 활성화를 고려한다면 적지 않은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