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06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6.49엔, 2.10% 상승한 8112.45엔을 기록하고 있다.
이 지수는 지난 주말 뉴욕증시의 급락 소식에 7943.14엔의 보합권에서 출발, 일시 7922.55엔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곧바로 방향을 바꾼 뒤 지수 8000선을 회복하고 이어 8130엔선까지 급등한 뒤 주춤하는 모습이다.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누그러지고 있어 적극적인 매물이 나오지 않은 데다, 춘분절 연휴를 마친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으로 복귀하면서 상승 탄력이 붙고 있다.
특히 이날 밤 미국에서 발표될 금융안정대책 세부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 투자심리를 돕고 있다.
같은 시간 도쿄 외환시장의 엔/달러 환율도 96.01엔까지 반등세를 이어가면서 수출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개장 직전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법인기업 경기예측조사' 결과 1/4분기 일본 대기업 전산업의 경기실사지수(BSI)가 전분기대비 15.6포인트 급락한 마이너스 51.3으로 사상 최악을 기록했지만은 시장에서 크게 재료시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