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유니버스에 포함된 7개 증권사(삼성, 대우, 미래에셋, 우리투자, 현대, 대신증권, 동양종금)의 2월 실적은 영업이익 774억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886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각각 62%, 58.3% 감소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의 영업이익 및 법인세차감전 순이익 감소는 상품운용손실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상품운용손실이 각각 334억원과 317억원 발생했고 대우증권과 현대증권도 ELS관련 신종증권 평가손실과 채권상품운용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양종금증권도 유가증권 관련 상품운용손실이 발생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줄어들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2월 실적이 전월대비 유일하게 증가했는데 ELS관련 신종증권 평가손실과 PF관련 대손충당금 설정에 따른 기저효과로 나타났다.
다음은 하이투자증권 김지영 애널리스트가 분석한 각 증권사별 2월 실적 현황이다.
삼성증권은 2월 영업이익이 262억원,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이 287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각각 36%, 35% 감소했고,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11%, 10% 감소하였다. 영업이익 및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상품운용손실이 334억원 발생했기 때문이다. 수수료수익은 682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89% 증가하였는데, ELS 발행 증가로 신종증권판매 수수료가 전월에 비해 306억원 증가했으며, 수탁수수료도 전월에 비해 10% 증가했기 때문이다. 판관비는 302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1% 감소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월 영업이익이 218억원,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이 177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각각 44%, 56% 감소했다. 영업이익 및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상품운용손실이 317억원 발생했기 때문이다.
대우증권은 2월 영업이익이 65억원,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107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각가 85%, 76% 감소했다. 영업이익 및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ELS관련 신종증권 평가손실과 채권상품운용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위탁매매수수료는 341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0% 증가했으며, IB관련 수수료 53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9억원 증가했고, 신종증권판매수수료도 58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25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월 영업이익 74억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56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각각 58억원, 41억원 증가했다. 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전월에 ELS관련 신종증권 평가손실과 PF관련 대손충당금 설정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위탁매매수수료수익은 전월에 비해 12% 증가했으나, 자산관리수익은 전월에 비해 18.7% 감소했다.
현대증권은 2월 영업이익이 85억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0억원을 시현하면서 전월에 비해 각각 76%, 74%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채권관련 상품운용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수수료수익은 위탁매매점유율 증가로 인해 246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0.3% 증가했고, 판관비는 280억원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대신증권은 2월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85% 감소했고,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6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20% 감소헀다. 영업이익 감소폭 대비 법인세차 감전이익이 감소폭이 적은 이유는 임대료수익 11억원과 해외IB관련 기타수익 시현으로 영업외손익이 85억원 발생했기 때문이다.
동양종금증권은 2월 영업이익 48억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52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각각 84%, 83% 감소했는데, 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지난달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와 유가증권관련 상품운용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위탁매매수수료수익은 106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7% 증가했고, 판관비는 304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9.6%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