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로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160선을 지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1161.81로 전날보다 8.14포인트, 0.70%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도 393.94로 4.66포인트, 1.17%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 미국 연준이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을 단행한다는 소식에 미국증시 반등에 동조하며 상승폭을 확대, 1190선에 육박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스권 상단에 접근하면서 매물대를 넘지 못하고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
이날 외국인은 5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사흘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지만 기관은 프로그램에서 3000억원 이상 프로그램이 순유입됐음에도 불구 700억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헀다.
개인은 사흘만에 소폭 매수세로 전환했다.
주요 업종 가운데 운수장비, 철강, 금융업종이 하락한 반면 통신, 운수창고, 음식료 등은 상승했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기록했고 POSCO, 한전, LG전자, KB금융, 현대차, LG디스플레이 등이 하락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중현 연구원은 "박스권 상단에 접근함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다소 밀렸다"며 "코스피지수 1200선이라는 저항선이 쉽게 넘기는 어려운 매물대라 단숨에 돌파하기는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