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장기국채 매입 결정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최근 상승한데 따른 경계심이 부담을 주고 있다.
일본 증시는 강세로 출발한 뒤 8000엔선 회복을 시도했으나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와 차익매물에 밀려 약세로 전장을 마감했다.
중국과 대만 증시는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홍콩 증시는 하락세로 전환했다.
19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9.28엔, 0.62% 하락한 7922.89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국 FOMC 호재로 상승한 뉴욕 증시가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전날까지 10% 이상 상승한데 따른 경계심리가 발목을 잡았다.
FOMC의 국채매입 결정 소식에 앤/달러 환율이 96엔 초반까지 급락한 점도 수출주에게 부담이 되고 있으며 20일 춘분절 공휴일로 휴장을 앞두고 있어서 관망무드도 강화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혼다자동차의 무담보 장기채권 등급을 기존의 Aa3에서 A1로 하향 조정한 여파로 혼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36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62포인트, 0.07% 하락한 2222.10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중국 상무부는 중국 최대 주스업체 후이위안의 코카콜라 피인수에 대해 반독점법 위반이라고 인수 금지 결정을 내렸다. 24억 달러규모의 인수계획이 무산된 여파로 홍콩 증시에서 후이위안의 주가는 52%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이위안의 여파로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159.43포인트, 1.22% 하락한 1만 2957.7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92% 오른 5093.91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