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홍헌표 애널리스트는 17일 은행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면서도 지방은행은 낮은 잠재부실 규모, 양호한 순이자마진 방어 능력이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먼저 지방은행들이 은행업종 중 이익불확실성이 낮고 이익가시성이 높고 수익성이 가장 우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록 경기하락에 따라 충당금 증가 불가피하지만 시중은행 대비 손익악화 정도가 덜하고 장기적 성장 가능성 높을 전망이기 때문에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주장했다.
지방은행 가운데 상장사로는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등이 있다.
다음은 홍 애널리스트의 멘트다.
1.견조한 지방은행 수익성
- 2009년 중 ROA 0.58%, ROE 9.23%로 시중은행 평균 ROA 0.35%, ROE 6.05% 대비 우수한 수익성 유지 예상.
2. 대손비용 증가 예상되나 재무부담은 상대적으로 덜할 전망
- 2009년 대손충당금전입비용률은 대구은행 0.73%, 부산은행 0.85%로 전년대비 0.23%p, 0.43%p 증가 예상되나 BIS비율 증대 조치로 추가 자본확충 관련 부담 감소.
- 국내외 요인에 따른 수급 정체는 당분간 부담 요인.
3. 장기 성장 전망 높아 긍정적
- 은행산업 재편시 M&A로 인한 성장 가능성 확대.
- 지역내 영업채널의 양적, 질적 우위 가지고 있어 유기성장에 의한 M/S 확대 지속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