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앙 누아예(Christian Noyer) ECB 정책 이사 겸 프랑스중앙은행(Bank de France) 총재는 1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은 유동성을 이례적인 정책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것은 양적 완화 정책으로, 사실상 개별 기관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유동성을 투입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고정금리에 무제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ECB의 약속은 "완화정책이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아예 이사는 ECB가 4월 회의에서 현행 1.5%인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추가 금리인하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보면 안다. 필요할 경우 정책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음을 증명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나아가 "미리 금리 바닥이라고 생각하는 하단선을 염두에 두고 있거나 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누아예 이사는 영국이 제로금리와 함께 공식 양적 완화정책을 천명한 것 때문에 ECB에 대한 압박이 강해지고 있는 것과 관련, "ECB 정책은 영국과는 다르다"며,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