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금통위를 앞둔 가운데 별 다른 움직임 없이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5년만기(9-1호)국채수익률은 4.53%로 전일대비 보합권에서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틱 하락 출발 후 현재는 2틱 상승한 111.98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아침부터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해 현재는 전날보다 13원 정도 오른 1484원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며칠간 급락한 만큼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하보다는 동결쪽에 무게가 더 실리는 분위기이다. 작년 10월부터 기준금리를 3.25%포인트 인하한 만큼 한 템포 쉬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장초반부터 나오고 있다.
다만 추경문제 등을 고려해 한은이 국고 직매입 내지는 단순매입에 대해 언급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은 여전하다. 시장에서는 직매입을 더 원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한은의 시각이 부정적인 만큼 단순매입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
은행권의 한 채권 매니저는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하보다는 동결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면서 "작년부터 기준금리를 꾸준히 인하한 만큼 이번에는 한 템포 쉬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편"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만 "추경 불안 등을 감안해 국고 직매입 내지는 단순매입에 대해 한은이 코멘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