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관계자는 "지난해 4/4분기 이후 초소형 세포 분석 시스템 카운테스의 매출 증가로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자신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후속 모델 출시를 통해 매출 성장을 더욱 확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 유전자 전달 시스템(마이크로포레이터)의 특허권과 전용실시권 등을 미국 Life Technologies 사에 매각해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했다"며 "생명공학사업 뿐만 아니라 진단 의료기기 사업도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조기에 가시화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노엔텍은 유전자 전달 시스템을 전 세계 250여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 Life Technologies 사에 신제품에 대한 제조ㆍ공급을 지속하고 있어 지난 해 카운테스를 통한 매출의 급성장과 함께 유전자 전달 시스템 또한 매출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나노엔텍은 지난 2008년 차세대 현장 진단의료기기인 '프렌드'의 인허가 및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연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이를 통한 추가적인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준근 나노엔텍 사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시기에 나노엔텍이 달성한 이번 특허권 매각은 나노엔텍의 융복합 기술력이 세계에서 통한 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매출 증대를 통한 수익 달성 뿐 아니라 융복합 분야 원천 기술 확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다국적 기업과의 기술이전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한 추가 수익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사장은 이어 "현재의 나노엔텍은 지난해와 달리 근본적으로 회사의 체질이 달라졌다"며 "이제는 융복합 기술로 전 세계 바이오 및 의료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