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환율급락세와 함께 외국인이 현선물 양시장에서 대규모 매수세에 나서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특히 외국인이 대형주를 매집하고 프로그램 순매수가 대형주 중심으로 이어지면서 대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1일 코스피지수는 1127.51로 전날보다 35.31포인트, 3.23% 급등했고 코스닥지수도 385.69로 7.77포인트, 2.06%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특징적이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1월 7일 이후 처음으로 5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증시 반등을 주도했다. 특히 전기전자업종을 1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는 등 순매수 대부분이 대형주에 집중됐다.
선물시장에서도 3시 6분 현재 6000계약 가까이 순매수하며 프로그램 차익에서만 2500억원 이상 순매수가 유입됐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7% 가까이 급등했고 보험, 증권, 금융업종이 5% 남짓 상승폭을 확대했다.
또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집중된 전기전자업종도 3.5% 상승했다.
아울러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로 마감헀다.
특히 시총 1, 2위인 삼성전자와 POSCO가 나란히 4% 이상 급등했고 한국전력도 외국계 창구에서 대규모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8% 이상 급등했다.
또한 SK텔레콤, 현대중공업, KB금융, SKm에너지도 3~7% 상승폭을 확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