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로 출발한 가운데 외국인들이 장초반부터 국채선물을 매수하면서 강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91.7원 하락한 1481원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도 1100선을 회복해 전날보다 33포인트 오른 1125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5년만기(8-4호)국채수익률은 4.37%로 전일대비 0.13%포인트 하락, 9-1호 국채수익률은 4.40%로 0.10%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10틱 상승 출발 후 현재는 13틱 상승한 112.28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국채선물 시장에서 매수량을 늘려가면서 가격 상승폭도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외인들은 현재 1600계약 넘게 국채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은행권은 960계약 이상 국채선물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채선물 3월 저평은 현재 13틱 정도로 좁혀진 모습이다.
현물도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국고 5년물 8-4호와 9-1호의 경우 금리 하락폭이 10bp 이상되며 강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환율이 급락하고 있는 데다 외국인이 어제에 이어 국채선물을 장초반부터 꾸준히 매수하면서 시장이 강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현물 중에는 커브 플래트닝에 대한 베팅으로 국고 5년물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