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동양제철화학 보고서에서 "1/4분기 예상영업이익은 903억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며 "2공장 가동 등으로 2/4분기 영업이익은 111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3.5%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09.1Q 예상 영업이익 903억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전망
세계적인 실물경기 부진으로 인한 전방업체들의 재고조정에 따른 스팟 물량 출하량 급감(스팟:고정 출하비율 08.4QP 33:67→09.1QF 17:83), 1공장 debottlenecking(5,000톤→6,500톤으로 +1,500톤) 관련 2월 가동률 하락(1월 80%→2월 50%) 등으로 09.1Q 폴리실리콘 사업 매출 및 영업이익은 08.4Q 대비 각각 34.2%, 43.0% 급감한 1,039억원, 467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화학사업 역시 주력제품(08.12 vs 09.1월 가격 비교: TDI 2,450$→2,198$, CB 1,449$→1,166$, Pitch 548$→418$ 등)들의 가격 하락 및 수요 부진 등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3.4%, 17.1% 감소한 3,227억원 매출 및 436억원 영업이익으로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09.1Q 매출,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9.6%, 32.8% 감소한 4,266억원, 903억원으로 시장평균 예상(매출 5,001억원, 영업이익 1,033억원)에 상당폭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1Q 부진한 실적 전망을 반영, 09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7,009억원에서 6,424억원으로 8.3% 하향 조정한다.
□ 2공장 가동 등으로 1Q를 바닥으로 분기별 증익 가능할 듯
현재 신설 중인 2공장 일부가 5월 중순 이후 가동되고, 전방업체들의 재고조정이 3월말 이후 끝나 4월 이후 스팟 물량 출하량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2분기 영업이익은 1,11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3.5% 늘어날 전망이다. 그리고 2공장이 본격가동되는 3분기 이후 영업이익은 3Q 2,158억원, 4Q 2,249억원 등 1분기를 바닥으로 분기별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중기적 관점에서의 비중확대는 여전히 유효할 전망
09년 이후 동사 주가는 시장대비 0.2% 초과하락하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2010F PER 4.2배, 09∼2012F FV/EBITDA 0.8배의 절대 低평가 매력에도 불구하고, 전방업체들의 재고조정에 따른 스팟 가격 급락 및 09.2H 이후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은 폴리실리콘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많이 작용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폴리실리콘 장기계약금액 누계가 105억$로 업종內에서 이익 可視性이 가장 높고, 생산능력 확대 및 TCS 자체 제조를 통한 수직계열화 생산체제 구축 등으로 09년부터 시작되고 있는 공급과잉 국면에서의 생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기적 관점에서의 비중확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12개월 목표가격 500,000원으로 ‘BUY’ 의견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