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8.07포인트, 1.26% 하락한 2193.01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외국인 전용 시장인 상하이B지수는 0.46% 상승한 140.91로 거래를 마쳐 엇갈렸다.
이날 중국 증시는 정부의 추가 부양책 발표에 대한 기대가 엷어지면서 차익 매물이 강화되는 모습이었다.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 수혜주인 건설과 철강, 제약주들의 하락했으며 초상은행이 2% 하락하는 등 은행주도 기관의 매물 압력 속에 약세를 보였다. 반면 최근 조정국면을 보인 부동산이나 금 관련주는 상승했다.
한화증권 차이나리서치팀의 조용찬 수석연구원은 "다음 주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비롯한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이 주말 차익을 실현하려는 욕구가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오는 10일 발표되는 지난달 중국의 CPI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신증권은 2월 CPI가 전년동기대비 1.7%~2.1%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교통은행 연구소도 1.5%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정자산투자가 10일 발표되며 12일에는 산업생산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