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반 급등하던 환율이 1600원 고점인식 속에 물량 부담을 느끼면서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하는 양상을 보였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50.00원으로 전날보다 18.00원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3월물은 1551.00원으로 전날보다 17.8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590.00원으로 출발한 이후 장초반 1597.00원까지 치솟으며 지난 2일 기록했던 전고점인 1596.00원을 돌파했다.
이후 전고점 돌파에 대한 부담감과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이 나타나며 매물대 부담이 나타났고 오후 들어서 역외쪽 차익실현 매물이 하락요인으로 불거지면서 결국 1550원에서 겨우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상승추세가 완전히 꺾이지 않았으나 당분간 1600원대 고점 인식 속에서 급격한 오름세는 나타내지 못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