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우려와 라이보 금리의 상승세에도 외화자금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올해 들어 선박 수주가 1건(삼성중공업)을 기록할 정도로 신규 수주가 적어 이와 관련한 선물환 매도 물량이 적고, 일부 선박 수주 취소에 따른 선물환 매도 언와인딩 물량 등이 그 배경. 하지만 이는 환율에 상승 압력을 작용하고 있어 외환시장 전반적인 불안을 이끌 수 있어.
- 최근 해운업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일 해운업 구조조정 방안이 발표됨. 지난 4년과 경기호황에 힘입어 급속이 팽창됐던 해운업은 경기침체로 글로벌 해상 물동량이 급감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음. 특히 해운사들이 배를 발주하고 아직 지불하지 않은 선박 값도 많으며, 용선 문제의 경우 선주에게 주는 용선 계약금보다 수입이 적어 하루 손일이 5만 달러에 달할 정도여서 외화 유출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
- 미 금융기관에 대한 우려와 영국과 유로존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 GM 파산 가능성 등으로 미달러는 강한 지지력을 이어갈 듯. 금일 미 고용지표와 1월 소비자신뢰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고용지표 악화 시 미달러 지지력 예상됨.
- 전일 긍정적인 여건에도 시장의 강한 상승 탄력을 확인한 가운데 금일은 대외 여건 악화로 환율의 고점 테스트가 다시 연출될 듯. 밤사이 미 증시의 하락과 미달러의 상승, 전반적인 안전자산선호 강화 등 대외 여건 악화가 환율에 상승 압력 제공할 듯. 한편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실수요와 전일 증시 외국인이 순매수 전환됐으나, 금일 다시 매도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며 자산운용사 관련한 수요 등이 지지력 제공할 듯. 금일 전고점 테스트 예상되는 가운데 당국 움직임이 주목되는 하루임.
- 금일 예상 범위: 1540.00 ~ 16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