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내수진작 정책에 전세계 수요 보전을 기대하기에는 아직은 시기상조]
- 중국 2월 PMI제조업지수가 49%로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38.8%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 전월대비 상승폭 기준으로는 신규수출주문지수(9.5%p), 생산지수(5.7%p), 신규주문지수(5.4%p) 및 수주잔고지수(5.0%p) 등이 2월 상승세를 주도.
- 비교적 견고한 중국 내수 상황과 경기부양규모 증액 가능성 등이 미국 및 유럽, 일본 등 선진국 내수 위축에 따른 글로벌 수요 빈자리를 중국 내수가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짐.
- PMI 제조업 지수 내 수입지수는 여타 항목 대비 상대적으로 여전히 취약한 수준이며, 2월 반등폭도 공급자 납품지수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1.9%p에 불과하기 때문에 중국 내수가 글로벌 수요를 보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대해서는 다소 성급한 결론일 수 있다는 판단.
- 중국은 경기부양을 통해 글로벌 수요를 보전하려는 대의적 의도보다는 가파른 경기위축에 따른 사회 위화감을 완화시키고 자국 제품 및 산업에 대한 내수부양 의도가 더욱 클 수 밖에 없다는 판단임. 글로벌 경기 차원에서 PMI 제조업 지수의 의미있는 반등은 수입지수의 큰 폭 반등이 동반될 때 가능할 수 있다는 판단임.
[HMC투자증권 류승선, 이병수 이코노미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