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 원자바오 총리는 제11차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 연설에서 "올해 중앙정부 예산 적자는 지난 해보다 5700억 위앤 증가한 7500억 위앤"으로 제출됐다면서, "국무원이 재정부를 통해 2000억 위앤 규모의 국채를 발행하는데 동의해 총 재정적자는 9500억 위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같은 재정적자는 GDP의 3% 혹은 그 이하 수준이며, 누적 적자는 GDP의 20% 정도로 늘었지만 중국 경제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날 원 총리는 "선제적인 재정정책을 구사하기 위해 무엇보다 정부의 지출을 대폭 확대하고 내수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