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닷새째 하락한 뉴욕 증시의 여파로 다소 무거운 움직임이지만 점차 낙폭을 줄이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중국 증시는 2% 가까이 급등하고 있으며 대만 증시도 1% 이상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시는 중국 증시에 영향을 받으면서 보합권에서 등락, 회복 시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미국 금융 불안감 지속으로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며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었다. 또 지난 분기 호주 경제가 예상을 깨고 8년만에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침체 우려 를 자극하는 악재가 됐다.
그러나 중화권 증시는 중국 제조업지수 개선과 양회 관련 정책 기대감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4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9.55엔, 0.82% 하락한 7170.17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시가 닷새째 속락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으며 미국 은행들의 부실 우려도 부담이 되고 있다. 하지만 연기금 매수주문의 유입과 증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낙폭을 줄였다는 분석이 제출됐다.
환율 상승 호재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미국내 자동차판매 실적이 급감한 여파로 도요타와 혼다 등 자동차주가 약세를 보였으며 미쓰비시금융지주 등 은행주들도 약세를 보였다.
한편 11시 12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3.29포인트, 2.57% 상승한 2124.72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를 기록, 전월 45.3에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호재로 작용했다.
또 정협에 참석한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 고위 간부가 경기부양책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모습이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2.50포인트, 0.02% 상승한 1만 2036.38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1.32% 상승한 4493.95를 기록하고 있다.












